뜨거운 볕과 높은 습도가 더해져 전국이 펄펄 끓어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사흘째 서울 등 전국 곳곳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, 오늘 대구와 강릉의 기온은 36도까지 올랐고요. <br /> <br />서울도 31도를 웃돌았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내륙 지방은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대구는 38도까지 치솟겠고, 서울도 34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내일 오후부터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는 영동 지방은 강릉의 낮 기온이 28도에 머물며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의 열기는 밤사이에도 식질 못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영동과 남부 지방 곳곳에서 열대야가 이어지겠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 아침 강릉과 대구, 제주의 기온이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는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81915265983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